사랑과 집착

김병억 · 마음공부와 러닝에 관심있는 1인입니다
2022/03/12
객관적인 경계를 긋자면, 사랑은 너의 행복함을 위함이고, 집착은 나만 행복하면 그만인것.
하지만 현실에서 경계를 나누기슆진않다.
문제는 집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본인들은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는것이다. 사랑이 더클때도 있고, 집착이 그럴때도 있다. 둘사이 관계가 좋을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특히 남녀사이에서 균형이 깨지게될즈음엔 집착이 악마로 변하게되는것을 심심찮게 볼수있다.
연애할때보다는 결혼후에 사랑보단 의리로 살아갈때즘이면 사랑과 집착의 구분이 좀더 쉬워지는듯하다. 굳이 따질 필요성을 못느낄수도 있을수있지만...
만약에 알고싶은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마도 사실은 본인이 가장 잘 알것같다.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나의욕심이 얼마만큼 섞여있는질 찰 체크해보면 나의 민낯도 사랑도 알수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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