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원씨가 굴복한 것은 뻔한 내용아닌가요??
검찰권력의 캐비넷에는 현직 권력의 모든 사람과 
국회의원들, 심지어 전직 대통령까지의 비리와 고발을 담은
파일이 있을것으로 짐작되고,  나 경원씨 파일을 열어보면
그의 정치생명이 끝나는것은 자명한 사실일 것이고..

정치인들 뿐이겠어요?
언론이니, 재벌이니 어마어마한 파일들을 차곡차곡
쌓아놓고 그것을 조금만 보여줘도 다들 알아서 
행동을 하는거지요..

이 파일로부터 누구하나 자유로운 사람이 없으니 더욱 더
검찰권력은 무소불위가 되는것이고...

그 캐비넷의 내용이 무엇이건 이제 국민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서민들은 너무나 살기가 퍽퍽해서 
"파우스트"에서 처럼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아서라도
이 암울한 시기를 벗어나고 싶을 뿐이죠.

어쩌면 검찰권력은 권력의 속성과 국민들의 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그 심리를 이용하여 그들의 마음대로 이나라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