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9/09
B엄마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갑자기 드라마 'sky castle'이 생각이 납니다. 
완벽한 가족임을 보여 줘야하기에 맞지도 않는 퍼즐 조각을 억지로 구겨넣고 각자 가진 부를 이용해 근사한듯 포장해가는 드라마를 답답해하며 몇회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원래 드라마를 거의 안보는 편이라 몇회 지켜본것은 관심을 좀 끌었다는 것이지요~^^
남에게 거짓으로라도 완벽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게 저하고는 결이 맞질 않아서 젤 이해를 못하는 부분입니다.  거짓말하는 걸 젤 금기시하고 있는 제 입장에선 죽을때까지 이해못할 일이겠지요.
B엄마는 외형적으로 완벽해야한다는 본인의 원하는 모습을 위해 문제되는 것들이 곪아가도 정당화만 시키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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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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