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9/10

참 빠르게 변화해 간다.
모든 것이...
시절에 따라서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까지....
그것이 사람이 되었든...
풍속이 되었든...
어느 장소가 되었든...

그냥...
아무 것도 않 되어도
내 기억속 한 자락처럼
그 곳에만 있어 줬으면 하는 것들이...
나의 바램과 상관 없이 변해 간다...

그 중에는 분명
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된 것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나쁜 쪽으로
변질이 되어 버린 것도 있다.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본다.

지난 세월동안의 
나는 
과연 
변화가 되었을까?
아니면
변질이 되었을까?

나의 아이앞에서
나는 당당하게
아이앞에 부끄럼없이
설 수 있게
변화 된 어른이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꼰대가 아닌
어른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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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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