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영
오민영 · 여행이 그리운 집콕러
2022/09/23
써주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저기까지 가서 부적절한 말을 하고 온 것도 답답하지만 해명이랍시고 그게 야당을 욕한거라고 발표하다니요..

야당을 비롯한 다른 당과는 서로 견제하면서도 어쨌든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궁극적으로는 함께 가야 하는 것인데 무슨 배틀로얄게임이라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약간 딴소리지만 최근 얼룩소에서 본 뉴욕타임스 기사(아래에 인용)에 따르면 낸시팰로시 스루 사건은 ‘그저 휴가중’이어서 그랬다고 직접 말하셨더라고요..? 미드솜마르님 글을 읽다보니, ‘국익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당시에 대통령실이 밝혔었다는 게 다시 생각난..!

저는 초딩시절 친구랑 같이 학원 빠질때도 엄마한테 안 들키려고 알리바이 잘 만드느라 말 맞추고 그랬는데…

말도 못 맞추고..
잘못은 거짓말로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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