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진
스진 · BONJOUR
2022/08/12
안녕하세요!


저도 최근 친한 친구로부터 비슷한 고민과 하소연들을 들으면서 같이 '망할놈들!! 노동부 신고각이다!' 했던터라 공감하며 읽었습니다.ㅎㅎ...


그런데 저는 이 글에서 왠지 모르게 다른 부분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미혜님이 남편분을 대하시는 태도가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보면 애정이 있더라도 가장 가깝고 매일 보는 사람이기때문에 더 섬세하게 챙겨주지 못하기가 더 쉬울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미혜님이 존경스럽네요!!


뭐랄까 저는 미혼이긴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입장에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식사를 챙기고, 같이 먹지 않아도 마주앉아 하루에 있었던 일과 기분을 체크하시는 부분이 저의 많은걸 되돌아보게 만드네요....!! 또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상대가 되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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