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다들 각 분야 영재라서 머리가 비상한 것도 놀라웠지만 그것보다 아이들이 진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고 성장하는 것이 멋지더라구요. 정말 행복해보였구요. 그런 맥락에서 자퇴가 단순히 학교가 싫어서라면 찬성하기 힘들겠지만 아이가 만일 뭔가 해보고 싶어서 이유와 계획을 말한다면 응원해주고 싶어요. 자퇴 브이로그 이야기는 저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지만 정말 세대 분위기가 다르구나, 싶으면서도 그게 요즘 아이들의 특성이라면 또 어른들도 어느 정도는 받아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참, 세상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빨리 바뀌는 걸 체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정말 숨가쁘네요.
저도 예전이 그 프로그램 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확고한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만약에 정말 하고 싶고, 열심히 할 수 있다면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예전이 그 프로그램 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확고한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만약에 정말 하고 싶고, 열심히 할 수 있다면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