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8/17
너무 공감하는 글을 입니다~
물론 1개를 사더라고 명품으로 좋은 물건 사서 오랫동안 그 값어치에 맞게 사용하는 것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명품으로 휘어감아(재정적 능력이 되시는 분 인정!)
허영심에 가득해서 빚은 내어 사는 명품들이 
얼마나 그 인생을 빛나게 해줄까 ?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지금은 잘 안 만나는데 어릴 적 명품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온몸에 휘감고 다니는 친구의 블라우스는 하나에 최소 몇십에서 몇백까지 하는 ㅎㄷㄷ
몸에 걸친 것 중 가장 싼 게 스카프였는데 그것도 10만원이 넘어가는...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상하벌 보다 비싼 스카프ㅎㅎ)
물론 능력이 되어서 쿨하게 사는 거 인정!
하지만 엄청난 빚으로 본인은 물론 부모님까지 힘들게 하는 건
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않았어요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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