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소녀
시골소녀 · ESTJ 서울토박이의 다이나믹한 일상
2022/03/29
바냥님께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ㅠㅠ

저희 어머니도 얼마 전 극도의 스트레스로 직장을 그만 두셨어요
퇴근하시면 늘 가슴이 답답하고 속도 안좋다고 하시던게 기억이 나요

직장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고 있지만
막상 내 가족이 매일 같이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보니까 
속상하고 화도 나더라구요

다행히 저도 지금은 일을 쉬고 있어서 일부러 더 들여다 보고 산책도 자주 하니까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의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마주한다고 해요
긍정정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면 아드님도 금방 좋아지실 거에요
아드님과 바냥님 모두 힘드시겠지만 같이 이겨내봐요 우리!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