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나름
하지만 그 상상은 자취3개월만에 산산조각이 나고 3개월이 된 후 조금씩 나를 찾아가고 있다.
친구들과의 소통을 줄이고
나를 위해 계획을세우고 나를 온전하게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사실 친구들과의 소통을 줄이기까지 소외감의 불안감은 꽤 나를 괴롭혔지만 그건 이 친구들이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것에 얼마만큼 기여를 하는지 따져보니 해답은 곧 나왔다.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현실은 냉혹하고 내가 나답게 살려면 나부터 계획성 있게 살아야한다는걸 이제야 조금씩 알아간다.
마음이 울컥할때도 있지만 그건 단순한 마음의 꽃샘추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