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이 어디였더라?

김상아 · 함께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아봐요!!
2022/03/19
몇일전 저녁에 명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을 서둘러 끝내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제서야   "아!!   여기가 명동이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거리가 불야성을 이루고, 사람에 치어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 였는데~

세상에!!!
시퍼런 십자가만 커다랗게 서 있고,
큰 건물마져도  불이 다 꺼져,  그냥 생각없이 서 있었으면 
그곳이 명동이라는 생각도 못할 뻔 했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코로나라는 역병이 생겨나 이렇게  명동의 불을 꺼 버렸네요.
참 ....   이런날이 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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