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
청년들 일자리 문제가 사회문제가 된지는 오래되었죠. 하지만 코로나 이후의 시대인 지금은 4050세대 일자리도 녹녹치 않습니다. 기존 직업의 형태가 비대면 형식으로 크게 변화되었고, 중년의 자영업자들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나마 안정적인 3040 정규직은 대기업에 다녀도 50대 초반에는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생 직장을 얻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죠. 제 조카는 오랜 준비 끝에 '국민연금공단'에 취업하고도 불평이 많습니다. 최근 뉴스에는 2-3년내 청년이직율이 가장 높다고 보도되었죠. 그래서 사회구조적 문제만으로 해결책을 강구하기 보다는, "나에게 알맞은 직업은 무엇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문제를 스스로 던져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사회만의 일자리 문제로 치부하기엔 세계 전체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중심으로 부를 축적하는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ESG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친환경 경제 유투버로도 6개월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ESG는 (E=친환경, S=사회공헌, G=윤리경영)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며, 도덕적 자본주의로의 가치를 담고 있는 용어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시총200위권 기업들은 ESG 정보공시를 하도록 법제화되면서 ESG 관련한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일 여러분께 ESG 관련 뉴스, 기업, 기술, 브랜드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취약한 기반에서 버티는 오십대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상황에 적응하는게 사실 쉽지않습니다. 봉건적인 부모세대와 MZ세대인 자녀세대 사이의 완충역할을 하는것도 저희세대 몫입니다.
어느쪽에도 상처주지 않으려 눈치를 볼때도 있습니다.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궁핍함 속여서 정말 먹고살기 어려웠던 전세대와, 비교적 풍요로움속에서 자랐지만 먹고 살 능력이 없는 후세대중 어느 쪽이 더 힘들까를 말입니다.
청년들의 활기참을 보고 싶지만, 오십대인 저보다 한참 젊다못해 어리고 저보다 여러가지로 뛰어난 그들이 저보다 무기력해보이니 저희들세대의 힘듦은 명함도 못내밉니다.
저는 취약한 기반에서 버티는 오십대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상황에 적응하는게 사실 쉽지않습니다. 봉건적인 부모세대와 MZ세대인 자녀세대 사이의 완충역할을 하는것도 저희세대 몫입니다.
어느쪽에도 상처주지 않으려 눈치를 볼때도 있습니다.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궁핍함 속여서 정말 먹고살기 어려웠던 전세대와, 비교적 풍요로움속에서 자랐지만 먹고 살 능력이 없는 후세대중 어느 쪽이 더 힘들까를 말입니다.
청년들의 활기참을 보고 싶지만, 오십대인 저보다 한참 젊다못해 어리고 저보다 여러가지로 뛰어난 그들이 저보다 무기력해보이니 저희들세대의 힘듦은 명함도 못내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