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세
이비세 · 안녕하세요.
2021/11/04
잘 안 쓰는 단어고,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판단했다는 것이, 더구나 기자가 그 자의적 판단으로 보도를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이후의 대처는 더욱 충격이었고요.
'무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한국 기자의 직업의식과 리터러시 결여를 드러낸 무수한 사건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으로 따지면 '무운' 건은 귀여운 수준입니다.
이 문제를 비판한 글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s://alook.so/posts/ZktOb0
alan 얼룩커 님의 [커뮤니티 받아쓰는 언론] 시리즈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52
팔로워 160
팔로잉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