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지폰 시절에 핸드폰에 있던 과일농장타이쿤이라는 게임이 있다

4개월 전쯤 갑자기 그 게임이 생각났고
그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나는 게임한번 제대로 깨보지 못하고 포기해버렸었다

그래서 20대가 된 지금은 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게임을 다운받아서 해보고있는데

와우

여전히 어려운 게임이였다ㅋㅋㅋㅋ

게임상에서 총 3년을 다 채워야하는 게임인데
현실에서는 거의 한달의 시간을 들이부어야 깰 수 있는 게임이다.

지금까지 6번 정도 리트한 것 같은데
단 한번 마지막 엔딩까지 가봤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재료를 보지 못해서 새드엔딩으로 끝났다,,,

이번에는 꼭 해피엔딩으로 보기위해 다시 하고있다

질리지만 계속 하게되는,,, 마약같은 게임이다

혹시 요즘 게임은 질리고 타이쿤 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꼭!!! 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