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5
2023/03/05
독자님의 글에 대한 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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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부모님의 자발적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리 부모님이 원하셔도 절대로 양로원이나 요양원 같은데서 부모님 돌아가시게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끝까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저와 아내는 모십니다.
* 아내는 십수년 전 시외할머니 집으로 업고와 5년간 모셨습니다. 외할머니 치매 걸리시고 어려운 점 많았지만 마지막 몇일 제외하고 외할머니 우리와 아들 딸과 함께 계시다 가셨습니다. 마지막 비교적 온전한 정신으로 아내의 손을 잡고 우리 손자 며느리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외할머니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모시고 함께 식사하고 할머니 모시고 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외할습니다. 지금 할머니가 계시던 방을 보면 할머니 너무 보고 싶어 주체하기 어렵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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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부모님의 자발적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리 부모님이 원하셔도 절대로 양로원이나 요양원 같은데서 부모님 돌아가시게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끝까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저와 아내는 모십니다.
* 아내는 십수년 전 시외할머니 집으로 업고와 5년간 모셨습니다. 외할머니 치매 걸리시고 어려운 점 많았지만 마지막 몇일 제외하고 외할머니 우리와 아들 딸과 함께 계시다 가셨습니다. 마지막 비교적 온전한 정신으로 아내의 손을 잡고 우리 손자 며느리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외할머니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모시고 함께 식사하고 할머니 모시고 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외할습니다. 지금 할머니가 계시던 방을 보면 할머니 너무 보고 싶어 주체하기 어렵습니...
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