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철학] - 진정한 부를 원한다면 철학자들을 따라보자

지담
지담 · 새벽독서 5년째, 매일 글쓰고 코칭
2024/01/03

과연, 철학을 알면 부자가 될까?

형이상학인 철학과 형이하학인 부(富)를 어떻게 연결시킬까? '철학'이라는 추상적인 이상과 '부자'라는 구체적인 현실이 나란히 병행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철학을 모르고서는 진.정.한. 부를 이루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
 
'부자가 천당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어렵다.' 이 말대로라면 부자는 지옥에나 가야 할 사람이다. 그런데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가난하게 살아야 할까? 
왜? 
부자로 살다가 많이 나누고 천당에 가면 안될까?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야고보서 2장 15~16절, 성경의 말씀이다. ‘가진 자가 더 갖게 될 것이다.’는 마태복음을 인용한 마태효과(Mattew Effect)는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해진다’로 학습이나 기업경영에 적용된다.     


철학자들은 부자가 되라 한다!

나는 사실 오래된 고서나 철학자들의 글에서는 돈을 돌 쳐다보듯 하며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고 언급할 줄 알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아니었다. 적어도 필자가 읽은 몽테뉴, 발타자르그라시안, 쇼펜하우어, 랄프왈도에머슨, 그리고 에피쿠로스까지 수많은 철학자들은 인간의 삶, 인간을 위한 윤리, 도덕률, 그리고 경제적 부를 연관지어 설파했으며 

특히, 
폭군 네로의 스승인 세네카(Seneca, Lücius Annaeus)는 
부에 대한 장황한 설명과 함께 명예로운 부를 추구하라고 나의 관념을 깨주었다. 

또한, 
내게 '자본주의에서의 부'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준 랄프왈도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다수의 철학자들이 오히려 
건강한 부, 현명한 부, 공정한 부를 추구하라고 날 가르쳤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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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박사, 교수 - SSWB-Act Coaching 마스터코치 - 지담북살롱 운영 - 지혜습득매커니즘 'SSWB모델' 창시자 - 한국경영교육학회 3년 연속 우수논문상 수상 - (사)청년창업가협회 자문위원 - 신문 기고/방송출연 다수 - 리얼라이즈外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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