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운명을 스스로 끊는 사람들

오늘은
오늘은 · 일찍 들어간 사회에서 나누는 의견
2023/05/27

나는 가끔 혼자 여행을 떠나곤 한다.
여행을 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들, 어쩌다 길을 묻거나 대화하는 우연, 버스 옆자리에 앉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과 나의 세계가 충돌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그것이 여행의 묘미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게스트 하우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나의 바운더리를 넓힐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아는사람도 많아지면 나의 경험또한 늘게 되고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밌고 세상은 넓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이렇게 재밌는 일들이 많고 알 수 없는 운명 또한 많은 이 세상을 한정짓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그것의 시작이 ‘자동차’라고 생각한다.

차가 있는 순간부터 거의 모든 이동수단은 본인 또는 지인들과 함께하며 타인과는 절대 같이 
이동할 수 없다.
이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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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일찍 들어와 경제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끔 생각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실명: 한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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