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3/30
내 것
홈은님~안녕하세요^^
묵직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안락사가 법 으로 통과 되여서 자신의 죽음을 선택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느껴 집니다.
저는 생각보다 아픈 곳이 많습니다.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언제 돌연사 할지도 모른다는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내 나이 33살에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살고는 있으나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있지요.
그래서 2019년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 하고 카드를 받았습니다.
이거라도 해 놔야 될것 같아서요.
살릴 수도 없는 나를 엄마라고 아이들에게 고통받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체크하는 항목에 호스피스 만 원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하고 싶은 것을 거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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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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