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 그냥 사는 이야기
2022/03/10
정말 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죠 
정말 20대에는 40대의 내가 이렇게 지내리라 생각하지 않았죠 
꿈도 많았고 열정도 있었고
그런데 정작 40대가 되고 보니 
20대에 꿈꾸건 그런 모습은 아니네요 
그런데 후회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으니까요 
100세 인생 아직 절반도 안됐고 
지금 시작해도 아직 긴 인생이 남아있으니까 
다른 인생을 계획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대학 졸업하고 한 가지 일만 계속 해 왔었는데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노후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하고 
새로운 일을 배우고 있어요 
다시 꿈을 꾸니까 좋던 데요 
힘도 나고 활력도 생기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시간이 되시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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