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만 해내는 사회생활 저만 힘든건가요?

알로 · 이것저것 씁니다
2021/12/02
저는 원래도 혼자 있는 걸 즐기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취직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면 더 이상 그럴 수 없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정말 좋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들이지만 공감대 형성도 어렵고, 다들 웃는데 저만 억지로 웃고 있습니다. 억지로 장단 맞추는 것도 반복되다 보니 지치네요. 그냥 저를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고, 그냥 투명인간처럼 직장에 있다가 오고 싶습니다. 이런 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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