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살아남을 수 있을 거예요. 회사에도 결국 '사람'이 있는 것이니까요. 출근 첫 날, 사무실 가서 막상 닥친 일은 인트라넷 계정을 만들고 업무메일 세팅하는 일이죠. 그때 누가 옆에서 날 잘 도와주는가, 아니면 혼자서 다 해나가야 하는가에서 그 조직 문화를 아주 잘 엿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첫인상이 전부는 아니니 느리게 내 사람이 될 동료가 이 조직 어딘가에는 있다는 생각을 하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