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 또한 최근에 비슷한 수법으로 몇천을 잃었습니다.
날렸다기 보단 잃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아요.
큰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빨리 계좌에 있는 전액을 우리쪽으로 넘기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니깐 금융감독원과 법무처에 다 전화하고 다시 전화해달라.
어떤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이미 그 사기꾼들이 전화를 받아버리고 돌아오는 답변은 똑같습니다.

이 후 몇천을 잃으셨죠. 참 비통한 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일단은 저희가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깨어있는 수 밖에 없을듯 해요.
어떤 방식으로든지 이 사기의 형태와 방법은 갈수록 고도로 발전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더욱 조심하시고
어른분들께도 다시한번 이상한 문자와 전화가 오면 무조건 조심하셔야 된다고 다시한번 말씀드릴 필요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