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난한건가?

박시영 · 한발자국도전
2022/02/28
한동안 가난이란 단어 생각에 없었다.
방송에서 얼핏 단어만 귀에 속들어 온날이 있어서 '나는  가난한건가?' 생각해본다.

조금의 여유있는 가정에 막내로 사랑받으며 
부모님께 필요한 용돈받으면 자란것같다.
그러던중 국민학교 중반인듯 아버지의 대수술로 집이 힘들어져가는걸 보았다.
가장의 경제적인 능력이 떨어지면 가정의 여유는 보이지 않는건 지금도 적용되는것같다.
그래도 요즘은 노후,건강등을 미리준비해두는 젊은층이 늘어나서 우리 어른때랑은 차이가 있을것이다.

나의 현실을 되집어본다.
아이들은 학원 재대로 못보냈지만
고맙게도 잘 커줘서 이제는 독립했고 
남편은 수술을 두번이나 했으나 자기 직업에 열심히 하려하고 있다. 수입이 없다는거..ㅜㅜ
현재의 나는 집은 당연히 없고
결혼후 지금까지 일을 하고있다.
최소의 월수입을 벌면서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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