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06
세번의 자살시도, 죽고싶은 사람을 살린 죗값.
"과거 어느 순간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라는 실배님 질문을 읽고 0.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생각이 어떤 통로도 거치지 않고 바로 내게 대답 해 주었다. "저는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도 절대 가지 않을 겁니다. 과거의 어느 한 부분만 힘들었던 것이 아니고 쭈~욱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돌아가고싶은 지점은 없습니다. 이 상황에 구지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과거보다 낫은 현재에 산다는 것이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 된다는 점이겠죠.^^" 애써 밝은척 답변을 적었지만 그 질문의 여운이 꾀나 오래갔었다. 나는 '36살을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라는 글을 썼었다. 그때 그 아이들이 이따금씩 나의 꿈에 처들어와 나를 괴롭히지만 그것이 내 인생에 가장 큰 트라우마가 아니다. 오늘은 내인생에 가장 큰 트라우마에 대해서 써보려한다. 나의 부모님은 예나 지금이나 늘 근면, 성실, 예의를 중요시 가르치신다. 그런 부모님 아래서 첫째 언니가 너무 ...
즐
즐거운 대화 · 안녕하세요 소통 합시다~
2022/02/27
답글: 세번의 자살시도, 죽고싶은 사람을 살린 죗값.
국제정치/국제사회 젠더/청년/교육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50프로는 한번쯤은 
자살 생각을 할것 같아요. 

"바람은 늘 멈추지 않습니다." 

세상은 결국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이런 곳에서 사람들의 기운을 받아 더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즐
즐거운 대화
안녕하세요 소통 합시다~
글 4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