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출산임박 너무 힘드네요

김태이
김태이 · 세아이 젊은엄마가 느낀 생각들
2022/02/24
곧 셋째 출산 임박이에요
첫째 둘째는 매번 다니던 개인병원이 있어서 거기 다녔었는데
개인병원이라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이제 많이 친해져서 마음도 편했는데
다 제왕절개이다 보니 지금은 자궁벽이 너무 얇다고 큰병원을 다니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이제 진료받고 수술도 해야될거 같다고 해서요

근데 다닌지 벌써 3번째가 되었는데 갈때마다 대기시간은 더 오래 걸리고 
기본이 한시간이 넘게 걸리고 오늘은 두시간만에 진료 받고 왔네요 
이게 더 힘든데 대체 왜 큰병원을 가야 할까요 

집에서 거리도 멀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선생님도 무뚝뚝하시고 불친절 하시고..
항상 다니던 개인병원은 거리도 가깝고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 하신데 
그냥 개인병원 다니면 안되는 거겠죠... 

셋째는 너무도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는데 제 몸과 마음이 큰병원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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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나이에 결혼을 하고 젊은 나이에 아이들을 낳으며 가족이란 삶 덕분에 철없던 나의 어린시절은 잊은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 아내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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