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03/03
진짜 눈을 크게 뜨고 다시 봤습니다. 위로금이 13억원이 아니라 13만원이라고요? 

13만원이 사람 이름도 아니고 사람 목숨을 13만원으로 책정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 밖에 안 보입니다. 국가를 위해 전쟁에 참여를 했는데 돌아오는 돈이 13만원 밖에 안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억을 준다해도 그 아픔이 풀어지지 않는데 사람 목숨을 13만원으로 취급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소에서 글쓰기를 이어가는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2.6K
팔로워 936
팔로잉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