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런 생각해 보셨나요?
세상은 불공평하다고요.
저는 어제도 느꼈습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가 너무 잘생겨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상은 누구에게도 공평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으니까요.

창조주가 사람들을 만들 때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공평하려면 모든 사람들이 키, 얼굴, 성별, 하는 생각, 하는 행동, 자는 시간, 자는 장소, 일어나는 시간,
먹는 것, 입는 것 등등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존재가
모든 사람들에 행동과 생김새, 생각들을 통제해야겠죠.
그게 아니라면 로봇처럼 모든 사람들을 같은 프로그래밍으로 만들었을 겁니다.

공평해진다면 자유가 없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이 드니 일부러 불공평하게 세상을 창조한 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