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짱인 2021

박정은 · 고등학생
2021/11/12
학교를 다니면 공무원 선생님들과 수업을 한다. 난 인문계 학교를 다니고 있다. 우리 국어 선생님을 조금 알려드리겠다. 선생님은 한국외고를 나오시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시고 공무원이 돼서 우리 학교로 발령이 나셨다.
선생님의 연세는 26세이시다. 무척 어린 나이에 학교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 하지만 선생님은 공무원을 하시기엔 너무 좋은 성적표들을 갖고 계셨다. 당황스러웠다. 좋은 것을 가지고 왜 학교에서 공무원 일을 하시지 내가 여쭤 보았다. 
"선생님은 왜 선생님을 하셨어요?"
 선생님 왈
 "안 짤리고 싶어서" 
너무 예상했던 답변이었다. 다른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였다. 다들 수업은 대충하면서 돈만 받고 싶어하신다. 아주 쉬운 것이다. 공무원 되는 것은 힘들지만 합격하면 편해지는 것이다.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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