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N잡

루비루 · 욜로골로
2022/03/11
평일 주5일 사무직+개인부업 병행 / 금토 주2일 주방 아르바이트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거라곤 몇천만원의 집안빚 처리.
이제야 겨우 숨쉴수있을까 싶었지만 수중엔 마이너스 600만원.
몸이 점점 고장나는게 느껴지는데 어느세월에 갚고 또 모아서 편안하게 살수 있을까.

우울의 구렁텅이에 빠지는것도 사치라 생각하며 삐그덕이는 몸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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