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걱정하면서 대비가 되기보다 움츠러드는 것 같으시다면 안해도 될 걱정 미리 땡겨서 하지 마시고 걱정을 '닥쳐서 잘 해결하면 될 상황'으로 정의해보시며 어떨까요. 다양한 상황을 '문제'로 인식하지 말고 그냥 주어진 '상황'으로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걱정도 조금 덜어지실 것 같습니다. 저도 미리 걱정하는 스탈인데 미리 해봤자 나만 힘들고 에너지만 갉아먹게 되더라구요. 막상 닥치면 별거 아닌 일들을 미리 걱정의 형식으로 부를 이유가 있었나 하고 요즘엔 달리 생각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