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후 준다던 위로금 먹튀한 선배

2021/10/22

창업을 했다가 잘되질 않아서 일을 알아보는데 예전에 다니던 회사 선배가 본인이 설립한 회사로 오라고 러브콜을 받아 출근을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을 했지만 9개월 정도지났을 때 그 회사의 70% 매출을 차지하던 업무가 끊겨버리며 회사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 졌고, 당시 제가 또다른 선배로 부터 러브콜을 받은 걸 알고 있던 그 선배는 미안하다며 인원감축을 해야하는데 갈 곳 있는 네가 좀 그만둬달라고 말해. 알았다고 수락을 했고 그 선배는 1개월치 위로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9개월을 일해서 퇴직금을 못받기에 위로금을 퇴직금 대신이라 생각을 했죠.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위로금을 주지 않고, 어느 순간부터 메시지에 답도 하지 않네요. 페이스북에는 골프, 캠핑 다녀온 이야기는 계속 올리면서요. 한번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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