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에 새겨지는 습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정착된 습관은 바꾸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달하죠.
그런데 왜 세 살 일까요?
그냥 하는 개인적 생각인데.
세 살까지의 환경을 통한 경험이 노년까지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로 하더군요.
단순한 양치 습관을 바꾸는데도 3개월 이상이 걸리던데.
처음 가로로 양치하는 행동을 쓸어내리기 위아래로 바꾸는데
초반에는 무척 애를 먹었어요.
자동적으로 손목이 가로로 솔질을 하니. ㅜㅜ

반복적인 행동으로 자동화를 완성하면 무의식에 새겨지는 습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