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0/16
외모를 지적하는 그 사람들은 얼마나 잘났는지 묻고싶네요. 겉모습만 판단하는 그 사람들 말을 들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저희 남편도 아침에 면도하고 저녁되면 지저분해져요. 회사 상사가 면도 좀 하라고 한 말에 일 잘하는거랑 면도랑 무슨상관이냐고 받아쳤다네요.
충분히 열심히 일하시고 계신데 다른사람 시선을 위해 아까운 돈 쓰지마시고 정말 나한테 필요한데 돈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키작고 못생겼단 말 많이 들었지만 어릴 땐 참 속상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그런 것들은 하나도 안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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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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