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님 말씀처럼, 어른이 될수록 하고 싶은 것보다는 해야하는 것에 돈을 쓰게 되네요
정말 영혼까지 갈아서 버는 "돈"인데, 내 시간이 오롯이 들어가서 바꾼 "돈"...
그런데 막상 사용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제일 마지막이 되어버리네요..
(부모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울엄마 울아빠도 이렇게 사셨겠죠? 그땐 경제적으로 더 어려웠으니 부모님은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못 하셨겠네요...
그런데 전 지금 울엄마 울아빠가 아니라, 같이 사는 남의집 아들 엄마, 아빠께만 "돈"과 "시간"을 쓰고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있네요..(제가 추석명절 보내고 감정이 격해져서 그럴수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이제 인생 후반전은 눈치 덜보고, 남 덜 배려하면서
진짜 나를 위해 써야겠습니다.
"돈" 이든 "시간...
정말 영혼까지 갈아서 버는 "돈"인데, 내 시간이 오롯이 들어가서 바꾼 "돈"...
그런데 막상 사용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제일 마지막이 되어버리네요..
(부모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울엄마 울아빠도 이렇게 사셨겠죠? 그땐 경제적으로 더 어려웠으니 부모님은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못 하셨겠네요...
그런데 전 지금 울엄마 울아빠가 아니라, 같이 사는 남의집 아들 엄마, 아빠께만 "돈"과 "시간"을 쓰고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있네요..(제가 추석명절 보내고 감정이 격해져서 그럴수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이제 인생 후반전은 눈치 덜보고, 남 덜 배려하면서
진짜 나를 위해 써야겠습니다.
"돈" 이든 "시간...
참 어렵습니다. 어른이 됐다는거ᆢ저도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도 남는게 없어 항상 부족함을 느끼니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