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사관, 결국 국내 ‘비밀경찰서’ 존재 인정
2022/12/28
중국이 운영하는 해외 ‘비밀경찰서’ 의혹이 제기된 서울의 한 중국음식점 회장이 ‘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OCSC Overseas Chinese Service Center)라는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OCSC는 중국 국무원 화교판공실이 해외의 중국인 지원 명목으로 설립을 장려하는 비영리단체로 알려져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OCSC의 국내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비밀경찰서 논란과는 무관한 곳이라고 밝혔다.
간단하게 풀어말하자면 OCSC라는건 중국이 국내에 펼쳐둔 첩보망임
뒷줄도 읽어보자면 현재 검거된 서울 중국집 외에도 수많은 거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