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취업 전선에 뛰어 들어 지금까지 직장에 다니고 있네요. 요즘 MZ세대는 집도 필요없고, 자동차랑 여행 경비만 있으면 즐기고, 경험하고 다시 알바를 뛰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봤을 땐 좋은 직장인 것 같았는데 젊음은 젊음인지 제주도 친구들과 7박 8일 갔다오고, 부산에 3박 4일 놀러가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두었다고..... 여행 갔다 와서 다시 알바라도 구해서 일하면 된다고....... YOLO라고 하나요? 기성세대가 들으면 이런 ㅜㅜㅜㅜ 하겠는데. 정말 굳이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늘 아끼고 있쟎아요. 없는 사람은....... 어디에서 더 아끼고 덜 써야 할지 난감하네요. 허리띠를 얼마나 졸라야 하는지요.... 한 해 시작이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