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핸
디핸 ·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2022/08/03
피곤한 하루
오늘은 이상하게 피곤한 하루입니다. 아침부터 걸어서 출근하니 뜨거운 햇빛에 더위를 먹었는가? 일하는 내내 몽롱합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자가진단키트도 해보니 한줄이네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점심시간 밥을 먹고 에어컨 밑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쿨토시에 물을 젹셔 머리에 얹어둡니다. 잠깐 눈감았다 뜬것 같은데 점심시간은 지나있네요. 잘먹지않던 커피한잔으로 잠을 깨워보고 다시 일을 합니다. 다른것에 집중하다보면 괜찮아 지겟지하고요. 그러다 어느새 퇴근 아직도 뜨거운 햇빛 집까지 걸어가는길이 너무나도 힘이 드네요. 땀은 미친듯이 쏟아지고 아무래도 더위를 먹었나봅니다. 찬물로 샤워를 마친 후 누워서 얼룩소 글을 쓰는데 금방이라도 잠에 들것 같네요. 더위먹으면 피곤한가요? 오늘은 일찍 자보려합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제가 지금 더위먹은게 맞다면 다시 느끼고 싶지않네요. 
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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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답글: 피곤한 하루
생활/사건사고+1
저는 매년 여름오기직전 기가 쭉~~ 빠지는 경험을 몇년전부터 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컨디션 올리는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ㅎㅎ 한약먹고 수액맞고 아주 난리었네요 디핸님도 푹 쉬시고 잘 드셔서 어서 회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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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과 부동산공부를 열심히 해서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보고 싶은 어른이입니다:) 얼룩소에서 소소하게 소통하는게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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