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참사에 대한 애도의 목소리를 누르고 마녀사냥, 책임전가 등으로 인해 분열이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주최자가 없이 발생한 사고라며 면피성 발언을 하고 있고 시민들은 유명 인터넷 방송인때문이다, 토끼머리띠를 한 사람 때문이다하며 마녀 사냥을 하기도 하고, 누가 책임을 질거냐며 잘잘못 가려내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가질 순 없기때문에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는건 문제가 없다 생각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장기화되면 본질은 흐려지고 논쟁만 하게되지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정부는 빠른 원인 규명과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야할 것이며, 시민들은 마녀사냥같은 헛소문은 자제하고 희생자들을 진심으로 애도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