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8/02
저도 직장 생활을 15년이상 하다 급 브레이크를 걸며 일주일만에 타국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그 당시 동료들은 제 정신이 아니라며 무슨 대기업까지 포기해 가며 불안정한 선택을 하냐고
거친 질타가 쏟아졌었습니다.
질타 속에서도 전 반복되는 생활 속에 무료함과 월급쟁이로 만족하며 살아간다는 것에
세상이 좀 팍팍해 보였었죠. 하고 싶은 건 또 꼭 하고 싶었기에..
30대 초반인 만큼 무엇이든 자신있었기 때문인지 그 당시 제 선택이 무조건 옳다 느꼈던 시절이었던거
같아요. 아무도 모르는 타국에서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다보니 항상 꿈 꿔 왔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간의 조금 모아둔 걸로 시작하며 적절한 시기가 잘 맞아 확장도 하며 만족스런 삶도 살게 되었죠.
그치만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잘 될때에는 제 선택에 후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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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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