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 습관

속도 보단 방향
속도 보단 방향 · 가슴이 시키는 그 길이 맞는 길일꺼야
2022/03/28
결혼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저의 말투.. 편한 자리에서 나오는 저의 말투가 어떤지.

회사에서는 매너를 지키느라 지적받아 본적 없는 나의 말투..

결혼하고나서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편한 사람과 있을때 나오는 말투가 어떤지..

어릴때 클때는 그냥 저냥 아마 우리집에서 쓰는 말투가 비슷해서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ㅠ

결혼하고 나니 배우자가 제가 짜증섞인 말투를 많이 쓴다고 하더군요..정말 몰랐습니다..

그제서야 고쳐야겠다는 마음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또 아이를 낳으니 더더욱 제 말투가 어떤지 제가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아이를 훈육할때..

정말 제가 다 듣기 싫은 말투가 제 귀에 들리더군요.. 그 부정적인 파동과 파장을 이루는 말투..윽윽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말 한마디로 상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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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그냥 하면 된다. 회사가 날 언제까지 먹여살려줄 것인가. 사십춘기.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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