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 육아고민

다둥맘 · 아이가 셋인 평범한 주부입니다.
2022/03/28
저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큰아이는 아들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을 했고 둘째는 딸아이로 큰아이와는 한살차이입니다. 그리고 올해 2학년이 된 울집 막둥이가 있죠..요즘은 중딩이 됐다고 안하던 행동들을 해되서 엄마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큰녀석땜에 머리가 아픕니다.  그동안 순둥순둥해 부모 속 한번 안썩였던 아인데 중학교 올라가더니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지 안쓰던 말들도 곧잘쓰고 행동반경도 꽤 넓어진듯 보입니다..조바심에 뭐라도 물을라치면 들어누워 게임하면서 귀찮은 내색을 보이니..혼이라도 내고싶은데 이럴때 자꾸 자극하면 오히려 반대효과만 난다고 주변에서 하도 겁을 줘서 이도 저도 못하고 부쩍 아이 눈치만 보는 형국이 웃픈 상황입니다. 
 제 성격 같아선 늘 그랫듯 나무주걱 들고들어가 겁도 줘가며 한바탕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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