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20대의 일기 #8
2022/03/21
오늘도 정말 감사한 일이 많은 하루였다. 있다 있다 있다 생각하면 정말 있다.
난 서비스센터가 토요일에도 여는지 몰랐다가 호다닥 준비하고 가서 노트북 수리를 마치고 집에 와서 동영상 편집을 무사히 마친 후 3시 약속을 딱 맞춰 나갈 수 있었다.
카페에 갔다가 둘 다 점심을 놓쳐 못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짬뽕을 먹었다. 친구가 맛집이라고 데리고 갔는데 정말 맛집이었다. 그리고 얼마나 양이 많은지 성인여자치고 대식가인 나도 꽤 남겼다.
너무 배불러서 바로 못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였다. 앉아서 조금 소화를 시킨 후 밖을 나왔다. 붕어빵이 보이길래 그 배부른 와중에도 하나씩 사서 먹고 집에 왔다.
요즘은 누구와 얘기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재밌는 건 여전한데...
난 서비스센터가 토요일에도 여는지 몰랐다가 호다닥 준비하고 가서 노트북 수리를 마치고 집에 와서 동영상 편집을 무사히 마친 후 3시 약속을 딱 맞춰 나갈 수 있었다.
카페에 갔다가 둘 다 점심을 놓쳐 못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짬뽕을 먹었다. 친구가 맛집이라고 데리고 갔는데 정말 맛집이었다. 그리고 얼마나 양이 많은지 성인여자치고 대식가인 나도 꽤 남겼다.
너무 배불러서 바로 못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였다. 앉아서 조금 소화를 시킨 후 밖을 나왔다. 붕어빵이 보이길래 그 배부른 와중에도 하나씩 사서 먹고 집에 왔다.
요즘은 누구와 얘기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재밌는 건 여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