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청년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신들의 인생이 점점 좋아질거라는 희망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며 청년들을 궁지에 몰고 있는 현재 사회 우리의 미래를 담당하고 있는 이들에겐 지금의 현실은 가혹하고 불안정하다. 급격하게 변해버린 고용 환경 속에 금전적, 정신적 상태에서 벗어나기란 어려운 일이며 현 시점 일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은 고용환경을 윗세대와 비교하면서 노후준비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상황은 지극히 당연한 사회현상이다.
청년들은 평생 한 직장에서 시간과 몸을 바쳐가면서 일하는 사회는 이제 지나갔다. 흔히 말하는 '금수저'가 아닌 이상 우리는 빈곤의 정글을 헤쳐나가기 어려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