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소리하나 · 잡덕 일상 다이어리
2022/03/18
허언증 직장동료
여러분 혹시 주변에 믿지 못할 얘기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저는 허언증 말기로 의심되는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일단 저는 일반 회사가 아닌 물류센터에 근무 중인데요. 근무 타입이 크게 2개로 나뉩니다. A - 05:00~11:00 하루 약 6만원 B - 19:00~03:30 하루 약 10만원 한 회사, 같은 공간 이지만 A, B는 각각 운영하며 A타입이 시간은 짧지만 메인근무라 대다수가 A타입을 하고 B타입은 보통 직급있는 인원들이 들어가며 티오가 빌 경우 A에서 인원 충당을 하고 있는데요.  이 동료는 A타입근무자인데 매일 돈 없다고 벌어야 한다며 B타입 자리 없냐며 매번 사정해서 근무에 들어갑니다. 근데 이 동료를 제가 약 2년 가까이 보고 있는데 늘 돈 자랑을 합니다. 아버지 지인 회사에 저녁시간에 근무해 하루 20만원을 번다. 자기가 청약이 당첨되었는데 거리가 멀어 세를 내놔 월세를 받는다. 그래서 본인은 한달 월급이 천만원이다. 아버지가 이번에 3번째 차를 뽑...
박토끼
박토끼 · 사랑해 너 자신을 믿어.
2022/03/18
답글: 허언증 직장동료
생활/사건사고+6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있듯이. 그냥 흘려 듣는게 좋을 듯 합니다. 괜히 엮이면 골치만 아파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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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토끼
박토끼
사랑해 너 자신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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