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022/03/30
나는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교양수업에 자아성찰과 비슷한 느낌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출석만 좋으면 A를 준다기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수강신청에 성공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수업은 MBTI로 따지만 E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잘 해낼 수업이였습니다.
물론 출석만 좋으면 A라서 I인 저는 수업은 잘 못따라가도 열심히 출석을 했더랬죠.
그 수업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음 수업까지 매일 108배를 하는 과제였습니다.
어찌보면 엉뚱한 과제같고 종교적성향이 깊은 과제였죠.
물론 학교의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108배를 하는 이유는 오로지 내 몸을 느끼고 나 자신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
요즘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교양수업에 자아성찰과 비슷한 느낌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출석만 좋으면 A를 준다기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수강신청에 성공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수업은 MBTI로 따지만 E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잘 해낼 수업이였습니다.
물론 출석만 좋으면 A라서 I인 저는 수업은 잘 못따라가도 열심히 출석을 했더랬죠.
그 수업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음 수업까지 매일 108배를 하는 과제였습니다.
어찌보면 엉뚱한 과제같고 종교적성향이 깊은 과제였죠.
물론 학교의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108배를 하는 이유는 오로지 내 몸을 느끼고 나 자신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