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BTI 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사람을 파악하기를 좋아하고, 그 사람이 왜 이런생각과 이런행동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기 때문이에요
지인들과 MBTI 유형을 매칭해보며 '아 맞아 이사람 이렇지! 완전 잘 맞네!' 하는 단순 재미 또한 있지만
'아 그래서 이렇게 얘기했구나' 하며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MBTI 를 맹신하세요 하는 얘기는 아니에요
어떤 사람은 차별을 만드는 도구라며 싫어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라며 좋아할 수 있는 것 같다는거죠
각 문항을 내가 선택함으로써 MBTI 유형이 나오잖아요
어찌보면 내가 가진 생각을 크게 알파벳으로 정리해 준 거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이라는 큰 틀만 잡아 놓은 것 뿐이지
모든 사람을 1...
사람을 파악하기를 좋아하고, 그 사람이 왜 이런생각과 이런행동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기 때문이에요
지인들과 MBTI 유형을 매칭해보며 '아 맞아 이사람 이렇지! 완전 잘 맞네!' 하는 단순 재미 또한 있지만
'아 그래서 이렇게 얘기했구나' 하며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MBTI 를 맹신하세요 하는 얘기는 아니에요
어떤 사람은 차별을 만드는 도구라며 싫어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라며 좋아할 수 있는 것 같다는거죠
각 문항을 내가 선택함으로써 MBTI 유형이 나오잖아요
어찌보면 내가 가진 생각을 크게 알파벳으로 정리해 준 거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이라는 큰 틀만 잡아 놓은 것 뿐이지
모든 사람을 1...
창시자가 비전공자이고, 문답자가 셀프 작성하는 '자기 보고형 테스트'라는 한계, 카를 융과 니체의 검증되지 않은 비과학적 논증 기반, 표준편차가 너무 커 대부분이 "예외"가 되는 통계적 허점...
본인과 타인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MBTI에 대한 우려가 계속 나오는 것이지요.
행동의 배경은 상황으로 보아야지 성향으로 보면 그것이 편견의 시작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성향이라는 것 자체가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꼭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정해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가벼운 테스트로 재밌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성향이라는 것 자체가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꼭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정해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가벼운 테스트로 재밌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