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
임재혁 · 밥값은 하려고 합니다.
2021/10/01
007 광팬입니다. 중학교 때 알지도 못하면서 전 편 다 보겠다고 설치다가 좌절했던 기억이...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은퇴를 선언하고 찍은 마지막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오늘 보고 왔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떠난다니요.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그를 보내주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한 시절을 떠나보내는 일. 그건 정말이지 익숙해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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