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이
백송이 · 상식적인 세상을 꿈꾼다
2022/02/14

저는 개인적으로 타고난 천재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재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고, 그 능력들을 제대로 발현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연습이나 훈련이나 다양한 자극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요. 책에서는 미엘린 층을 두껍게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제대로 된 연습을 시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이미 후천적인 과정에 의한 변화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재라기보다 지속적으로 계발되고 향상시켜 나가는 영재의 의미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천재나 영재라 해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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