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일기

서효준 · 다양한 일상의 소재를 공유합니다.
2022/06/11
 오늘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수업을 마무리하고 대전으로 돌아가기 전에 팀원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더운 날에 무엇이 어울릴까 생각했지만, 근처에 뷔페집으로 이동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덕분에 다들 잘 드셨던 모양이에요.
 마지막에 나올 때 시원한 매실 음료를 마시니 소화도 잘되고 운전하는 동안에 집중해서 올 수 있었어요.

고궁한정식부페인데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너무 맛있어서 나오면서 사장님께 "이렇게 팔면 남는게 있나요?"라고 했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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