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내가 맛집을 고르는 방법 by 백지우

SJ · 반백수 같은 N잡 프리랜서~

2022/07/05

정확히는 모르는 곳에 가서 맛집을 고르는 방법이다. 일단 인터넷검색은 거른다. 지도검색은 복불복이다. 확률이 반반이라 생각하면 된다. 맛집이라고 갔는데 변질될 수도 있고, 애초에 맛집이 아닐 수도 있다. 일단 겪어봐야 한다. 내 기준에서의 맛집이란? 1. 가격이 적당하거나 싸고 2. 음식질이 괜찮으며 3. 맛있어야 한다 4. 서비스까진 안 바래도 불친절은 네버 몇 번 출장을 가서 틀리지 않은 방법을 적어본다. 1. 택시기사님 추천 2. 냄새 : 바깥에서 맛난 냄새가 나면서 동시에 음식물쓰레기냄새가 나면 안 된다 3. 보통 대로변보단 골목길에 위치 4. 오래된 간판, 허름한 식당 5. 지역인물, 중장년층 이상 손님이 대부분이다 1번이랑 2번은 절대 틀린 적이 없었고, 3번~5번은 옵션이라 보면 된다. 솔직히 어린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은 인스타맛집이지 비싸거나 맛있진 않았던 적이 대부분이라... 나이 든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은 가성비가 좋거나 진짜 맛집일 가능성이 크다. 추천...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7/05

답글: 내가 맛집을 고르는 방법

생활/사건사고+1

맞는 듯 합니다~
저도 남이 많이 가는 데라기 보다는

주위나 식당 안 분위기 및 냄새 등등으로
많이 판단을 하는데요~

정수기는 인정이네요..ㅋㅋ
물맛이 이상한 곳 은근 많죠..

그리고 테이블 및 바닥 상태...
깔끔까진 아니더라도 더러우면 좀 그렇죠~

제가 알고있는 거 추가하면
단골손님이 많은 집..

이런 곳은 밥 먹으로도 온게 아닌데
아저씨 들이 오매가매 서로 인사하고 감.
가끔 믹스커피도 그냥 막 먹고.ㅋㅋ

기사분들이 많이 가는 식당하고도
연결 되겠네요~